카테고리가 수수료를 정한다
쿠팡·11번가·G마켓은 상품 카테고리마다 요율이 다릅니다. 쿠팡 기준 도서·컴퓨터 5%, 가전 7%, 뷰티·식품·건강식품 8%, 패션·생활·가구·스포츠·반려동물 10%, 완구 15%입니다. 같은 3만원 상품이 카테고리에 따라 정산액이 3,000원 가까이 달라집니다.
| 카테고리 | 쿠팡 (VAT 별도) | 11번가 | G마켓·옥션 |
|---|---|---|---|
| 가전·디지털 | 7% (실효 7.7%) | 8.8% | 8.8% |
| 뷰티 | 8% (8.8%) | 13.2% | 13.2% |
| 식품 | 8% (8.8%) | 11% | 11% |
| 패션의류 | 10% (11%) | 13.2% | 13.2% |
| 생활용품 | 10% (11%) | 13.2% | 13.2% |
| 가구·인테리어 | 10% (11%) | 13.2% | 13.2% |
| 도서 | 5% (5.5%) | 11% | 11% |
| 완구·취미 | 15% (16.5%) | – | – |
스마트스토어는 카테고리 요율이 없고 등급별 1.98~3.63% + 네이버쇼핑 연동 2%입니다. 전체 표는 수수료 비교표, 마켓×카테고리별 정산액은 수수료 계산기에서 확인합니다.
요율표 읽을 때 주의할 점
- VAT 포함 여부를 먼저 봅니다. 쿠팡 10%는 11%, 11번가 13.2%는 그대로 13.2%입니다.
- 스마트스토어의 2% 매출연동 수수료는 네이버쇼핑 검색 유입 주문에만 붙습니다. 외부 링크 유입이 많은 스토어는 실효율이 더 낮습니다.
- 요율은 정기적으로 바뀝니다. 등록 전 판매자센터 공지의 날짜를 확인합니다.
채널 선택은 수수료 × 노출 × 전환율
| 기준 | 스마트스토어 | 쿠팡 |
|---|---|---|
| 수수료 | 낮음 (2~6%) | 높음 (5~15% + VAT) |
| 신규 노출 | 어려움 (상위 고착) | 광고·프로모션으로 구매 가능 |
| 전환율 | 보통 | 높음 (무료반품·익일배송 신뢰) |
| 정산 | 빠름 | 느림 (분할 정산, 자금 묶임) |
| 위탁판매 적합 | 초기 진입 쉬움 | 광고 없이는 노출 어려움 |
수수료만 보면 스마트스토어가 항상 이기지만, 2022년 이후 위탁판매 성공 사례 대부분은 쿠팡 중심입니다. 신규 상품이 노출될 여지가 있고 전환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무 답은 두 채널 동시 등록 후 상품별로 팔리는 채널에 집중입니다.
카테고리 차이가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크기
판매가 30,000원, 원가 14,000원, 판매자 부담 배송비 3,000원인 상품으로 개당 순이익(광고비 제외)을 비교합니다. 광고 전 이익은 30,000 − 14,000 − 3,000 = 13,000원이고, 여기서 수수료가 빠집니다.
| 채널·카테고리 | 실효 수수료 | 수수료 금액 | 개당 이익 | 판매가 대비 |
|---|---|---|---|---|
| 스마트스토어 영세, 쇼핑 유입 | 3.98% | 1,194원 | 11,806원 | 39.4% |
| 쿠팡 도서 | 5.5% | 1,650원 | 11,350원 | 37.8% |
| 쿠팡 가전 | 7.7% | 2,310원 | 10,690원 | 35.6% |
| 쿠팡 뷰티·식품 | 8.8% | 2,640원 | 10,360원 | 34.5% |
| 쿠팡 생활용품·패션 | 11% | 3,300원 | 9,700원 | 32.3% |
| 11번가·G마켓 생활용품 | 13.2% | 3,960원 | 9,040원 | 30.1% |
| 쿠팡 완구 | 16.5% | 4,950원 | 8,050원 | 26.8% |
같은 상품 구조에서 가장 낮은 곳(스마트스토어 영세)과 가장 높은 곳(쿠팡 완구)의 개당 이익은 3,756원 차이입니다. 월 300개를 팔면 약 112만 7천 원입니다. 다만 이 표는 수수료만 비교한 것이라, 팔리는 수량 자체가 채널마다 다르다는 점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개당 이익이 조금 낮아도 판매량이 두 배면 쿠팡이 유리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를 고를 때는 요율 순위만 보지 말고, 원가율이 높은 상품일수록 수수료 1%p의 영향이 커진다는 점을 같이 봅니다. 위 예시에서 판매가 대비 이익이 26.8%까지 내려가는 완구는 광고비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광고 한계는 광고 ROAS 손익분기 글에서 같은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카테고리 선택 실무
- 네이버쇼핑에서 상품명을 검색해 결과 대부분이 속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 여러 카테고리에 걸치는 상품(예: 주방 신발 vs 간호사 신발)은 용도별로 별도 등록합니다.
- 규제 카테고리(식품·화장품·건강기능식품·전자제품·어린이용품)는 수수료보다 인증·신고 요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초보 셀러는 생활용품·패션잡화·반려동물·운동·인테리어·문구처럼 인증 부담이 없는 카테고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