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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업데이트 2026-09-20

쿠팡·네이버 광고 ROAS — 손익분기는 몇 %부터인가

광고 보고서의 ROAS가 좋아 보여도 실제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마진율에서 손익분기 ROAS를 구하는 공식과 목표 ROAS·CPC 상한을 정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광고 손익분기 ROAS 계산기로 바로 계산판매가·원가·수수료를 넣으면 손익분기 ROAS와 목표 ROAS, 감당 가능한 CPC 상한이 나옵니다. 쿠팡·네이버 광고 예산을 정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계산해보기 →

ROAS는 매출 지표, 이익 지표가 아니다

ROAS(Return On Ad Spend)는 광고비 1원당 매출입니다. 광고비 10만원으로 매출 40만원이 나오면 ROAS 400%. 쿠팡 광고 보고서와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보고서 모두 이 숫자를 첫 화면에 보여주지만, 매출에는 원가·수수료·배송비가 들어 있습니다. 같은 ROAS 300%라도 어떤 상품은 남고 어떤 상품은 손해입니다.

손익분기 ROAS 공식

먼저 광고 전 개당 이익을 구합니다.

공헌이익 = 판매가 − 원가 − 마켓 수수료 − 판매자 부담 배송비

이 공헌이익이 광고비로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 판매가로 나눈 값이 공헌이익률이고, 그 역수가 손익분기 ROAS입니다.

손익분기 ROAS = 판매가 ÷ 공헌이익 = 1 ÷ 공헌이익률

판매가원가수수료 11%공헌이익공헌이익률손익분기 ROAS
30,00015,0003,30011,70039%256%
30,00018,0003,3008,70029%345%
30,00021,0003,3005,70019%526%
15,0009,0001,6504,35029%345%

원가율이 높을수록 손익분기 ROAS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공헌이익률 19% 상품은 ROAS 500%가 나와도 손해라는 뜻이라, 위탁판매처럼 원가율 60~70%인 구조에서는 광고로 이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원가별 손익분기 ROAS (판매가 30,000원, 수수료 11%) 원가 15,000원 (39%) 256% 원가 18,000원 (29%) 345% 원가 21,000원 (19%) 526% 괄호는 공헌이익률. 이 값 아래 ROAS면 팔수록 손해

목표 ROAS는 손익분기 위에 마진을 얹은 값

광고를 해서 남는 게 없으면 의미가 없으므로, 목표 순이익률(t)을 정합니다.

목표 ROAS = 1 ÷ (공헌이익률 − t)

공헌이익률 39%에 순이익률 10%를 남기려면 1 ÷ 0.29 = 345%. 쿠팡 광고에서 흔히 “ROAS 300~400% 목표”라고 말하는 근거가 이 계산입니다. 자기 상품 숫자로 계산하면 목표가 250%일 수도 600%일 수도 있습니다.

CPC 상한: 클릭 하나에 얼마까지 쓸 수 있나

쿠팡·네이버 모두 클릭당 과금(CPC)입니다. 클릭이 주문으로 이어지는 비율(전환율)을 알면 클릭 하나의 가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CPC 상한 = 공헌이익 × 전환율

공헌이익 11,700원, 전환율 2%면 234원. 입찰가를 이보다 높게 두면 전환율이 그대로일 때 손해입니다. 전환율은 광고 보고서의 “주문 수 ÷ 클릭 수”로 확인하고, 데이터가 없는 신규 상품은 카테고리 평균(1~3%)으로 시작합니다.

숫자로 확인하는 손익 예시

판매가 30,000원, 원가 18,000원, 수수료 11%인 상품은 공헌이익 8,700원(29%), 손익분기 ROAS 345%입니다. 광고비 12만 원을 쓴 경우를 비교합니다.

광고 ROAS광고 매출판매 수량공헌이익 합계광고비손익
300%360,000원12개104,400원120,000원−15,600원
345%414,000원13.8개약 120,060원120,000원약 0원
400%480,000원16개139,200원120,000원+19,200원
500%600,000원20개174,000원120,000원+54,000원

ROAS가 300%에서 400%로 오르면 손익이 −15,600원에서 +19,200원으로 바뀝니다. 손익분기 근처에서는 ROAS 몇십 %p가 손익의 부호를 바꿉니다.

CPC와 전환율로 같은 결과를 확인하기

CPC 200원으로 클릭을 사고 전환율이 2%라면 주문 1건을 얻는 데 클릭 50번, 광고비 10,000원이 듭니다. 이때 ROAS는 30,000 ÷ 10,000 = 300%이고, 주문당 공헌이익 8,700원보다 광고비가 1,300원 많아 주문마다 손해입니다. 위 표의 300% 행과 같은 결론입니다.

전환율주문당 광고비 (CPC 200원)ROAS주문당 손익
1%20,000원150%−11,300원
2%10,000원300%−1,300원
3%약 6,667원450%약 +2,033원
4%5,000원600%+3,700원

입찰가는 그대로인데 전환율만 1%p 오르면 손익이 뒤집힙니다. 광고 효율이 나쁠 때 입찰가를 깎는 것보다 상세페이지와 썸네일, 가격을 고쳐 전환율을 올리는 쪽이 효과가 큰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이 상품의 CPC 상한은 8,700 × 2% = 174원이라, 200원 입찰은 상한을 넘긴 상태입니다.

실전 순서

  1. 마진 시뮬레이터로 상품별 공헌이익 확인 — 12% 미만이면 광고 대상이 아님
  2. ROAS 계산기로 손익분기·목표 ROAS·CPC 상한 계산
  3. 광고 보고서에서 캠페인별 ROAS를 손익분기와 비교 → 아래면 입찰가 인하 또는 중단
  4. 전환율이 낮으면 광고가 아니라 상세페이지·썸네일·가격 문제 — 광고비를 더 써도 안 고쳐짐

쿠팡 광고 ROAS는 광고 클릭 후 14일 내 구매를 잡습니다(기여 기간). 다른 채널 보고서와 비교할 때 기여 기간이 같은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ROAS 300%면 잘 되는 건가요?

마진에 따라 다릅니다. 공헌이익률 40%인 상품은 손익분기 ROAS가 250%라 300%면 이익이고, 공헌이익률 25%인 상품은 손익분기가 400%라 300%면 손해입니다. ROAS 숫자 자체보다 내 상품의 손익분기와 비교해야 합니다.

신규 상품은 손익분기 아래 ROAS로도 광고를 돌리나요?

리뷰와 랭킹을 만드는 초기 2~4주는 감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간과 예산 상한을 정해 두고, 그 뒤에도 손익분기를 못 넘으면 상품 자체(가격·썸네일·리뷰)를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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